떠먹는 피자

피자가 먹고싶은데 도우 만들기는 귀찮고해서

한참전에 유행했던 떠먹는피자를 난생 처음 해봤다.

일명 감자피자라고 도우 대신에 감자를 깔아주면 되고 다양한 응용방법이 있다.

채썰거나 편썰어서 깔고 으깨서 깔아도 되고 나는 으깨서 깔았다.

양파랑 새송이버섯은 다진다음 따로따로 볶아서 준비했다.

으깬감자위에 토마토소스를 뿌리고 양파를 깐다음에 치즈를 한번 뿌려준다.

그 후 햄,피망,옥수수,올리브,새송이 뿌려주고 다시 치즈뿌리고 베이컨으로 마무리

나쁘진않다... 근데 개인적으로 좋지도 않다.

밀가루 반죽이 없으니 씹는맛도 부족하고

아무래도 피자하면 손으로 들고 먹는맛이지 떠먹을려니 아쉽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