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연별곡에서 잠깐 했었던 요리인데 입에 잘맞아서 인상깊었다.
언제 한번 따라 해봐야지하다가 한동안 속이 안좋을때 이 죽이 생각나서 해보았다.
문어,홍합은 생이 아니고 건조된걸 불려서 썼다.
불린물은 버리지않고 그대로 육수로 썼다.
홍합은 아주 잘게 다졌고 문어는 적당한 크기로 썰었다.
그 다음은 다른죽과 똑같다. 참기름에 쌀볶고 재료넣고 볶고 물붓고 끓이면 끝...
문어는 가라앉아서 별로 안보이고 당근만 잔뜩 보인다...ㅎㅎ
특별한맛은 없고 홍합,문어맛이다.
귀찮아서 불린 홍합,문어물만 썼는데 아무래도 육수를 쓰면 더 맛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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