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리를 잘 못하고 해도 거의 제과제빵류만 해서 그 외 요리들은 크게 올릴게 없다...
난생 처음 먹어본 삼치회, 삼치는 구워먹을줄만 알았지 회로 먹는지도 이때 처음 알았다.
약간 철이 이른시기에 먹엇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참치맛
그냥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김에 씻은 묵은지,밥을 올리고 삼치를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그 후로 계속 생각나 찾아봤으나 주로 여수쪽에서 팔리고 다른지역에선 그닥 안보인다. 아쉽다. ㅠㅠ
삼치회 매운탕은 아니고 광어&우럭 세꼬시 떠서 먹고 서더리로 끓여먹은 매운탕
낙지볶음 귀찮아서 양파만 넣고...
콩나물이나 상추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역시 귀찮아서 그냥 맨밥에 비벼먹고 땡
우리가족은 익은 김치를 좋아하지않는다. 요리한 익은김치나 먹을까
무조건 생김치만 먹기에 주기적으로 김치를 사먹는데 배추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몰라도
올해 여름부터 시켜먹은 김치들은 다 하나같이 맛이 없었다...
업체가 문제일까싶어 다른 업체들것도 시켜먹어봤는데 마찬가지
생김치 아니면 안먹으면서 또 김치없이는 못사는 집이라 알배추를 사다가 직접 무쳐 먹었다...
단백질이 아쉬우니 삼겹살 구워서...김장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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