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나는 쌈밥이나 월남쌈같이 싸먹는걸 좋아한다.
맛있기도하지만 쌀 혹은 밀,고기,채소를 골고루 먹을수있는 점이 좋다.
그러니 타코도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다.


해먹는건 항상 이렇게..

양상추만 썼는데 양상추만 쓰기보다는 로메인,적상추등등 다양하게 섞으면 더 맛있는거같다.
살사소스는 사는편

이번엔 사워크림을 썼는데 아무래도 사워크림은 구하기가 어려운편이니
평소엔 플레인요거트를 쓰거나 아님 며칠전에 생크림과 요거트를 섞어 사워크림을 만들어두기도 한다.

치즈는 콜비잭이나 체다치즈 덩어리를 갈아먹는게 아무래도 제일 맛있다.
없을땐 피자치즈나 그냥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진속 치즈는 브렌드 쉬레드라고 타코해먹을려고 일부로 새로 사본 치즈인데
너무 짜서 내 입에는 도저히 안맞았다. 도저히 못먹겠어서 몇번먹고 버렸다.

과카몰리는 있으면 좋긴한데 귀찮아서 생략한다.



고기는 다진고기,통으로 된걸 채썰어서,불고깃감등등 다양하게 해봤는데
내 입맛에는 불고깃감으로 하는게 제일 맛있는거같다.

집에 향신료가 많아서 별도의 타코시즈닝은 안쓰는 편이다.
타코시즈닝 몇개를 비교해본결과

소금,설탕,후추,고춧가루,마늘&양파가루,큐민,오레가노,파프리카분

로 기본적인 맛을내고 그 외에 본인의 입맛대로 추가하거나 하면 되는듯

마늘&양파가루는 허브솔트를 쓰거나 다진마늘,채썬양파를 듬뿍 넣고 생략해도 상관없다.

이번엔 매운게 땡겨서 고춧가루를 많이 넣었더니 무슨 제육볶음 같다.
평소엔 저렇게까지 안해먹는디...




또띠아에 양상추,고기,살사,사워,치즈 얹어서 먹으면 된다 ㅎㅎ

댓글 2개:

  1. 와우 엄청 오랜만에 와 봤는데 아직도 잘 운영하고 있으시네요,
    너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올해도 빛나고 신나는 한 해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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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구글블로그는 딱히 댓글알림 기능이 없다보니 제가 답글을 못달아드리네요 ㅠㅠ
      님이 다신거 보통 두세달은 지나면 그제서야 보게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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