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돼지고기 목살이 쌀때면 사다가 양념을 해서 갈비를 만들어놓는다.
국내산을 써도 상관은 없지만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는걸
아깝게 양념에 재울 필요가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좀 더 저렴하게 하고싶으면 온라인에서 목전지라고 파는 부위로 해도 된다.
물 7 간장1 단맛1 비율을 기본으로 하는데
단맛1 은 강한 단맛을 내고 싶으면 백설탕과 물엿
좀 부드러운 단맛을 내고싶으면 황설탕과 조청
혹은 흑설탕,유기농비정제설탕,올리고당,꿀,아가베시럽,매실청등등 임의껏 추가하거나
아예 단맛의 비율을 줄이거나 늘리는 식으로 입맛에 맞게 조정해가면 된다.
물의 일부를 배즙이나 양파즙으로 대체해도 좋다...
평소엔 이렇게 하는편인데 이번엔 귀찮아서 생략했다.
그리고 밥반찬으로 먹을거라면 물의 비율을 좀 줄여 간을 쎄게하면 된다.
평소엔 이렇게 하는편인데 이번엔 귀찮아서 생략했다.
그리고 밥반찬으로 먹을거라면 물의 비율을 좀 줄여 간을 쎄게하면 된다.
설탕이나 물엿의 비율이 높기때문에 양념이 잘탄다.
양념이 다 탄 고기를 먹고싶은게 아니라면 고기 양면에 꼭 칼집을 내줘야한다.
지방쪽은 살코기쪽보다 더 깊게 혹은 촘촘하게 칼집을 내준다.
마늘,생강,후추,깨도 조금씩 넣어준다.
양념이 금방 타기때문에 무쇠나 스텐팬보단 코팅팬에 굽는게 좋다.
고기를 가만히 냅두지말고 계속 이리저리 움직여주면서 굽는다.
고기는 다익었되 노릇하게 굽히지않은 상태에서 달군 스텐팬에 옮겨 가볍게 볶고 토치로 지져준다.
그러면 양념이 타지않으면서도 맛있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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