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요즘 각종 딤섬 만들기를 목표로 만두 빚는 연습을 하는데 
말이 연습이지, 밀가루반죽 갖고 장난치는 수준ㅋ

딤섬은 좀 더 연습한 후 만들어보기로 하고 일단은 일반적인 만두부터...



양배추와 당면을 데치고 호박과 양파는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꽉 짜서 넣었다.
두부도 조금 넣었고 쪽파와 부추는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치대면 그리 안많다.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넣어도 괜찮을거같다.

다진마늘,생강즙,소금,후추,간장,참기름,다진깨를 넣는데 한번에 다 넣지말고
심심하게 넣은후에 반은 덜어내고 나머지간을 했다.
그리고 덜어내놓은 반에는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리면 김치속이 된다.

만두피는 샀다. 해태 왕만두피 2팩에 고기 1kg쓰니 딱 맞다.



나뭇잎 모양이 제일 손에 익어서 나뭇잎 모양으로 했는데
국 끓여 먹거나 쪄먹기엔 좋지만 군만두용으로는 두꺼워서 별로다.
일부는 군만두용으로 얇게 할걸 생각을 못했다ㅠㅠ



고기만두도 맛있긴 하지만 난 김치만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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